최고의 가성비, 전기효율최고 공기청정기는 꼭 국산을! 크린젠 YH-C1300 구매후기

최고의 가성비, 전기효율최고! 공기청정기는 꼭 국산을! 크린젠 YH-C1300 구매후기

최근들어서 미세먼지가 부쩍 심각해졌다

몇년 전까지만해도 미세먼지는 황사가 오는 봄에나 많이 나쁜 정도였는데,

중국이 산둥반도부근으로 공장과 쓰레기 소각장을 옮기고 나서부터,

지속적으로 미세먼지가 날라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본인들 탓이아니라고 하는데, 

참 기가찰 노릇이다...

어쨌든 환경적인 부분을 개인적인 차원에서 대항할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어서

국산 공기청정기를 구매하게되었다.

샤오미 등의 중국제품은 미세먼지도 중국에서 오는데 그 공기청정기를 만드는데

또 미세먼지가 드는 악순환이므로 성능이 어떻든 간에 처음부터 완전히 배제했다.

그러자 선택지가 몇개 없었는데, 위닉스, LG, 삼성과 크린젠이라는 곳이었다.

위닉스를 제외하고는 거의 다 고가의 제품들로 렌탈을 고려했으나,

국내 중소기업에서도 좋은 제품들을 많이 만들고 있다는 소식에

크린젠과 위닉스를 계속 고민하다가 크린젠으로 결정했다.

결정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필터안에서 UV LED로 한 번 더 살균하는 것인데,

나머지 제품들의 경우에는 이부분이 없었다. 

그래서 1주일간의 검색 및 고심끝에 크린젠으로 결정!

고민하고 주문한 끝에 택배가 드디어 도착했다.

겉포장에 공기청정기 크린젠이라고 큼지막하게 써있다.

밖에 포장이 있어서 안에는 따로 박스가 없는줄 알았는데, 

안에도 깔끔하게 박스포장이 되어있었고, 손잡이도 달려있다

믿고 쓸 수 있다는 표식으로 아기를 옆에 배치한 사진이 박스에 있다.

초미세먼지를 99.97%까지 제거한다는데 기대를 만족할지?!

새집증후군과 더불어서 공기를 정화시키고 난 이후에 2차 살균을 하는 UV LED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그리 무엇보다도 와이케이원 다음에 적힌 Made in Korea! 국산품을 애용하자!

상자를 개봉하자 설명서 겸 인증서와 함께 윗 부분의 손상을 막기위해서 골판디가 덧대어져있다.

가끔가다가 어떤 제품들을 보면 이렇게 파손방지를 하지 않은 제품들이 있었는데 포장도 좋다!

대망의 크린젠 YH-C1300의 모습!

심플하게 동그랗게 생겨서 마음에 든다.

예전에는 화려한 것을 훨씬 추구했는데, 이렇게 계속 놓아야하는 가전의 경우

단순하게 질리지않는 디자인이 더 바람직하지 않은가하고 최근에는 생각한다

어댑터와 함께 크린젠 공기청정기의 모습이다.

크기는 350mm니까 35cm이고 무게도 3.6kg으로 가볍다.

모양도 단순하고 무게도 가볍고 여러모로 잘샀다는 생각이 든다

버튼 확대모습

전원, 무드, 슬립, 업다운으로 구성되어있다.

무드등은 파랑, 빨강, 녹색, 파랑, 핑크, 노랑, 보라로 7가지 색깔을 고를 수 있다.

수면을 취할 때는 무드등을 끄는 것도 가능하다~!

어댑터이다. 단순하게 이루어져있고, 전력인증을 받았다

가동시키면서 굉장히 놀란부분이 소음과 전력소모량이다.

독일의 모터는 매우 유명한데, 내구성을 위해서 독일모터를 사용했다고해서 소음이 궁금했는데,

소음은 총 4단계가 있는데, 1단계는 없는 수준, 2단계는 선풍기, 3단계부터 4단계는 상당히 시끄럽다.

하지만! 가장 대박은 전력소모량이다.

전력소모량이 4단계로 했을 때 7W였다!(1단계는 2W)
정말로 대단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다른 제품들은 전력소모량이 못해도 30W이상인데

전력소모량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였다.

과장광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는 가동시켜보니 정말로 대단했다

성능이 확실히 뒷받침된다면 YH-C1300은 정말 굉장한 공기청정기다

그렇다면 성능은?

4단계의 프리필터, 탈취필터, 해파필터, 항균필터 + UV 살균이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이 새집이라서 새집증후군이 좀 있어서 집에서 환기를 하지 않고 있으면

머리가 약간 띵한 증상이 있었는데, 거짓말처럼 YH-C1300을 돌리고 나서 많이 나아졌다.

그만큼 집안공기중의 화학물질들이 많이 날아다니고 있었다는 뜻일 것이다.

어느 공기청정기를 쓰더라도 공기가 정화되니까 새집증후군은 나아졌겠지만,

크린젠의 제품은 가격도 착하고 효율성이 좋은 제품이라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

현재 판매하고 있는 제품은 YH-C1300(작은 것) YH-C1400(큰 것)이다

이전에 YH-C350G와 YH-C450G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현재는 2가지를 판매하고 있다. 

공기청정기만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공기청정기 분야에서 그만큼 

자신감이 있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구매한 만큼 성능에 대해서 굉장히 고심을 많이 했고,

필터교환과 전력소모량, 향후 내구성 및 경제성, 집과의 조화 등에 대해서 

생각을 정말 많이하고 구입한 제품이다.

환경때문에 공기청정기까지 구입을 해야하는건가라는 생각을 정말 수십번도 더 했는데,

사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

다만, YH-C1300제품은 반경이 35m2 라서  한개를 더 사게 된다면

YH-C1400까지 사야 집안전체를 다 정화할 수 있을 것 같다.

YH-C1300은 1인가구에 딱 적합한 제품인 것 같다.

국내에서 생산하는 국산 공기청정기를 고른 것에 아주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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