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모터쇼 관전 후기 생각보다는 볼만한데? 2부
2019 서울모터쇼 관전 후기 생각보다는 볼만한데? 2부
글을 쓰다가 어지간해서는 손이 아프지는 않았는데,
오래간만에 열정적으로 쓰다가보니 손이 너무 아팠다.
오래 걸었던 만큼 발도 꽤 아팠는데, 한 4시간은 관람했었던 듯하다.
참! 모터쇼 전시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통상적으로 전시회는 9시부터 5시까지라서 연장해서 6시인줄 알고 빠듯하게 봤었는데,
2019서울모터쇼는 외부에서 오는 분들이 훨씬 많아서 그런지 조금 더 시간을 배려해줬다
그러면 2부를 시작하겠습니다~!
가기로했다 역시 국산차는 상대적으로 더 접하기쉽고 다들 타고 다닐 확률이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적게 몰려있다
기아차에서 이번에 자율주행차를 시험할 수있게 선보였다
모형차안에 들어가면 모니터가 있고 안에서 리모콘으로 이것저것 조작을 할 수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1개만 있는건 아니고 몇개가 있었는데
체험하는건 거의 다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어서 그냥 옆에서 구경만했다
사진으로보면 그다지 와닿지 않는데 실제로 보면 상남자의 자동차 포스를 풍긴다
앞에서 보면 저차에 받히면 참 아프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정말아파보인다
모하비는 기아SUV라인에서도 프리미엄급이고
자동차 정비소에 가서도 대우받는 차이다
따로 모하비 동호회가 있을 정도인데
동호회를 안해서 모르겠지만 모양자체는
참 단단해보여서 좋은 것 같다
컨셉으로 나온 suv다
Imagine이라고 써있는데 이번 모터쇼에서는 대체적으로 은색의 반짝이는 색상으로
기아차에는 2층 부스가 있었는데 오락기가 있었다
옛날에 봤던 갤럭시?같은 게임이 있었는데
게임을 해서 달성을 하면 무언가 사은품을 주는듯하나 번거롭고 생각보다 어려워서 다른부스로 이동했다
르노삼성의 주력중하나인 qm6
르노는 한국에서는 삼성의 브랜드값을 의식해서 아직까지 삼성을 넣어서 사용하고있다
르노삼성차에 대한 인식은 그냥 무난한 차인듯하다
Xm3라는 차량이다
이번모터쇼가 확실하게 SUV가 대세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대단히 많은 SUV가 전시되어있고
운전의 용이함과 다양한용도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흐름인듯도하다
무엇보다 차체가 높아서 우리나라도로에 많이 있는 방지턱을 넘을때 유리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운전을 험하게하는 것인지
지형적인 특징인지 모르겠으나
방지턱이 특별하게 필요없을만큼
다들 운전의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해본다
어디서 나온말처럼 우리는 도로에서 레이싱을
하는 것이 아니니까 안전운전을 하는게 최고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카페차량이다
캠핑카와는 별개로 이동식 카페와 안쪽에는
잘 수 있는 부분이 마련되어있었다
카페가 하도 유행을 하니까 차량을 참 다양하게 기획할 수 있구나 싶어서 신기하기도했고
무엇보다도 저 바퀴모양으로 컨셉이 아니라 실제로 주행이 가능할지 궁금해지는 차였다
독특한 보라색의 sm3
준준형차량은 소형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안정감이 있다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경차가 더 많아야함에도
안전과 품위 등의 이유로 큰 차량을 더 선호하는데(최근에 알게 된 사실 중하나는 우리나라의 실제 지도상크기는 생각보다 작은 편이 아니라고한다)
수도권에서 과밀화되는 부분이 없다면
차량을 운전하는 이유는 편안함과 안전함
차량은 시내만 돌아다니는 경우가 아니라면
준준형이상은 타야한다고 생각한다
요새는 준준형이라도 사진처럼 생각보다는 작게나오지않는다
도요타의 경주용차량
멋있기는하다
다만 도요타는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곳을 후원하고 있어서 절대로 구입할 생각이 없다
차량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대체재가 있는 상황에서 아무리 세계1위의 판매량을 기록하더라도 탈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이브리드 기술은 아쉽기는 하지만..)
도요타역시 suv를 메인으로하고 있다
각 브랜드에서 메인으로 밀고있는
모델차량들이 아니면 모델들이 서있지를 않는다
미관적이든 일자리적인 의미에서건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흥행적인 측면에서 모델들을 많이 쓰는게 확실하게 나을텐데
주변의 사장님들이 매우 좋아하시는 벤츠!
어디가서든 삼각별을 타면 대우를 받는다고 하셨다
사진은 AMG라인인데 MERCEDES BENZ라고 써있는 옆의 전광판이 무언가 아우라를 풍긴다
벤츠에 아쉬운 점은 정말 많이 팔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투자를 전혀안한다는 것이다
Bmw가 서킷을 짓고 하는 것과 다르게 한국에 공헌을 안하고있는데
한국사회에 공헌을 해서 이미지를 재고 해줬으면하는 바람이 있다
역시나 AMG라인의 검은색차량
어느 통계에서 보면 세계에서 가장많이 팔리는 차량색상에서 하얀색에 이어서 2위를 점유하고 있다
검은색은 어지간하면 어떤차량에 적용하든 위압감이 있는 것 같다
역시나 고성능인 벤츠AMG도 스포츠성향이므로
빨간색이 잘어울린다
스포츠카만이 할 수 있는 독특한 적색!
그나마 차량을 타려는 사람이 없을 때
풀샷을 찍어보려고 했으나
사람이 많아서 포기했다
그리고서는 기다리다가 벤츠cls에 탑승해봤다
처음타봤는데 운전석이 상당히 딱딱했다
실제로 주행을 안해봐서 시트가 좋은지는 잘 모르겠다
스포츠카의 시트는 원래 딱딱한건가?
센터페시아가 전자식으로 다 되어있다
외관적인 측면에서는 당연히 멋지다
하지만 배선의 문제가 일어나면
아날로그식 계기판 보다 취약하다
뭐든지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다
이번 벤츠의 컨셉카 silver arrow eq다
멋지기는 했다~!
요새 전기차를 보면 볼 수록 예전에 미래컨셉트카를 찍는 느낌이다
만화상에서나 볼 수 있었던 자동차를 이제는 현실에서 보는 기분이다
묘한기분이다
이 벤츠의 컨셉카EQ는 이때는 이렇게 사람이 몰려있지 않아서 잘 찍었는데
나중에는 이렇게 사람이 엄청나게 몰려들어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었는데
참 신기한 일이다
환경과 연비를 생각해서 개인적으로
하이브리드카를 선호하는데
벤츠에서 거의 유일하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GLC 350E이다
그래서 줄서서 타려고 기다렸는데
호감이 있는차여서 그런지 좋았다
다만 역시나 계기판과 네비게이션쪽이
전자로만 되어있어서 이쁘긴하지만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Glc350e의 전체적인 모습~! 갖고 싶게 생겼다~!
그리고 이번 2019서울모터쇼에서 있던 특이한점이라면 잡지 맥심이 부스가 있었다!
MAXIM은 격언금언 이라는 영어뜻과는 다르게
남성잡지로서 훌륭하게 판매하고 있는데
매달 독자의 차 코너가 있는 만큼
그리 이상하지는 않았는데,
다음모터쇼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모터쇼장 안에서만 특별판매하는 제품들도 있었고 맥심모델과 주사위를 던져서
모델을 이기면 선물을 주는 것이었는데
아쉽게도 져서 선물을 받지는 못했다ㅠ
선물은 맥심커피 2개였다
1전시장을 다 둘러보고
사진속 ALTIMA는 닛산에서 가장 인상깊었다
그러고 보니 인피니티는 따로 못본것 같다
닛산에서도 행사를 해서 인포부스에서
표식같은거를 받은 후에 부스 끝에 있는
주행장치로 미션을 수행하면 선물을 주는게
있었는데 신선하기는했는데 기기가 2대밖에 없었고
사람들이 몰려있어서 기다리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간단한 퀘스트를 주고 기기를 더 늘렸으면
좋았을 것 같다
렉서스는 금색의 SUV를 메인으로 놨다
하이브리드에 일가견이 있는 브랜드지만
서두에 언급했듯이 역사적이유로 사지않는다
차는 이쁘다
Lexus UX
메인이었던 자동차에 비해서 소형으로 보였다
주황색의 색상이 돋보였다
모터쇼안에 특이한물건이있었는데
대리석접시 같은 예술품들을 렉서스 부스에 전시해놨다
예술과 융합하는 자동차라는 의미인걸까?
찻질들도 예쁘게 전시 되어있다
지루하게 차만 구경하지말고
예술품을 보면서 마음의 평안을 느끼라는 것일까?
아니면 우리차는 예술품이라는 의미일까?
문득 심오해지는 부스였다
혼다는 오토바이도 유명하기 때문에
다른 업체들과는 다르게 바이크도 전시해놨다
카페처럼 꾸민 곳에 멋진 오토바이를 놨다
나중에는 타볼 수도 있었다고 하는데
촬영할 때에는 시승은 할 수 없었다
혼다의 메인은 어코드였다
역시나 하이브리드에 일가견이 있는
일본차들이었다
BMW는 미니와 함께 전시되어있었다
볼 수록 미니는 귀여운 것 같다
시내를 돌아다니기에는 주차부터 시작해서
최적화되어 있는 차량같다
BMW I8 ROADSTER~!
해당버전은 아니고 일전에 시흥에서 돌아다니는
것을 실제로 본적이 있는데
현실에 있는 차량같지 않았던 느낌이 있다
이번에 새로운 i8로 버전업 하기전에
무려 40퍼센트를 할인했다고 한다..
이 소식을 듣고 인생은 정말 타이밍이라는 것을 느꼈다..
뒤태도 번쩍번쩍!
번쩍번쩍한거는 미니에도 있었다
다른 곳에도 있었지만 이차는 정말로 타고 다닐 수 있는 건지? 이차타고 다니면 절대로 나쁜짓은 못할것 같다
Bmw미니 부스에서는 포켓몬 Go처럼
시럽앱을 받아서 잡고 다니는 미션을 줬는데
어디숨어 있는지 도저히 못찾았다..아쉽다
VI VISION DYNAMIC
이것도 이번에 신형으로 나온 컨셉카!
컨셉자동차들은 전부 다 생김새들이
현실에서 있는 차들같지가 않다
옛날에 지금 타고다니는 차들의 디자인을 보면 비슷한 느낌이었을까?
BMW가 불타기전에 참 갖고 싶었던
BMW X5 M50D....
지금도 갖고 싶기는 하지만 불이 날까봐
걱정되는 부분은 어쩔 수 없다
앞서 언급했듯이 벤츠보다 국내 공헌을 많이 햀던 bmw인데 과연 어떤식으로 만회할지..
안타깝기 그지없는 부분이다
내부모습 요새는 정말 전부 다 전자식이다
고사양모델인 the X7
시트가 정말 편안했다
시승을 해보면 일반차량들과 확 다른 부분을
느낄 수 있을까?
메인세단이다
녹색인 색상은 독특했다
쿠페형모델로 날렵했다
개인적으로 BMW MINI는 파란색이 이쁜 것 같다
이 때에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없어서 사진이 잘나왔다
미니는 정말로 그냥 시내를 주행하기에는 최적화된 차량인 것 같다
한국의 차의 자존심! 현대의 GENESIS!
다른 차들보다도 이 차량만 찍은 이유가 있는데, 이 차량만 안쪽에 부스를 따로 만들어서
시승을 줄서서 기다리기도 하고, 가장 비싼 라인업이었다.
그리고 G90을 비롯한 제네시스 라인에서 저 5각형 라인을 채택했는데,
개인적으로 저게 좋은 건지 나쁜건지를 보면서 아직도 모르겠다.
독특하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대중적으로 어필한다? 아직 모르겠다.
유행이라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좋아해야 좋은 것인데,
저 5각형도 제네시스의 고유의 모양으로 밀고 나가면 언젠가는 빛을 발할 것인지?
에쿠스를 없애고 제네시스를 최상급라인으로 올리면서,
여러가지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기대치 만큼 성과가 나올지는 지켜봐야할 일이다.
개인적으로는 국산차이니만큼 예전에 뉴스에서도 몇번 다뤘듯이 내수용과 외수용을 차별하지말고
성능좋고 기본기 탄탄하게 잘만든다면 현대차가 내수시장에서 밀릴일은 없을 것 같은데,
국산차이니 응원하지만, 앞으로의 대응은 지켜볼 일이다.
현대차도 하이드리드에 일가견이 있는 편인데, 이전에 소유했던 기아 K5하이브리드도 잘탔었다.
(현대기아차 그룹이므로 차체를 공유한다는 것)
3세대 정도 되는 차량이었는데, 1세대는 몰라도 3세대는 연비도 그렇고 좋았었다.
그래서 연비와 환경을 생각하면 하이브리드를 항상 보는데,
위 모델은 SOLAR ROOF ON HYBRID 라고 하던데,
지붕에서 받은 태양열을 저장해서 그 전기로 차량을 움직인다고 한다.
완벽한 전기차량은 아니고 가솔린과 병합하여서 나가는 것인데,
정말로 이렇게 태양열을 이용해서 하는 기술이 상용화시킬 만큼 안전하다면
충분히 외국에서도 경쟁력이 있을 것 같다.
기술적으로는 개인적으로 모터쇼에서 본 차량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차량이다.
참 말많았던 수소전기 자동차 넥쏘!
외국에서 미세먼지를 정화하고 다닌다면서 친환경차량으로 주목받은 차다.
위 사진에서도 앞에서 미세먼지를 투입하면 뒤에서 먼지를 걸러서 나온다는 것이었는데,
상용화를 해서 제대로 다닐 수 만 있다면 정말 최고의 친환경자동차일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수소전기차 FUEL CELL ELECTRIC VEHICLE 을 우리나라에서 끌려면
충전소가 마땅치 않다는 것이 문제다.
국내에 정말로 적은 수량의 충전소가 존재한다.
기술력은 둘째치고, 연료충전소를 어떻게 확충할 것인가가 미래에
수소차의 성패를 가르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으로 오토바이 섹션
개인적으로 바이크는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아는 지인중에도 타다가 크게 다친사람들이 많아서,
오토바이 자체는 멋지지만, 타는 것을 지양한다.
하지만, 전시되어 있는 멋진 것들을 지나 칠 수는 없었기에
개인적으로 가장 멋졌던 오토바이 사진들 몇장을 첨부
개인적으로 가장 멋있었던 오토바이였다.
KAWASAKI NINJA 라고 써있었는데, 모양에서는 봤던 오토바이 중에서 가장 멋졌다
레트로 모델들도 몇가지 있었다.
이 모델들은 과거의 추억을 되살리고, 기계식만의 매력을 나타내는 모델들인데,
서두에 언급했듯이, 차량들이 전부 전자식이 되면서 오류가 발생하면 어디서
발생하는지 종잡을 수 없게 되었다.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들이 몇만개가 되고, 전기적인 부분이 엄청나게 들어가는
첨단기술제품이 되어가면서 타는 것 자체만을 목적으로 했던,
기계식이 오히려 어떤면에서는 더 안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서울모터쇼는 부스에서만 팔았던
https://youtu.be/XNqdb8wip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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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방문해 주신 여러분 모든 분께 좋은 일이 눈사태처럼 일어날 겁니다~!
Thanks for your visit~!
I'll keep my finger crossed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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