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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을 보이콧해야한다2부, 

도쿄땅에서 방사능검출

선수들의 4년간의 노력도 중요하다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노력은 둘째치고 목숨이 걸린일이라면 그만해야하지 않나?

도쿄올림픽이 취소되면 다시 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4년 노력한 것으로 남은 여생과 후대에 방사능 피폭을 물려줄 필요는 없지않은가?


이번에는 무조건 우리나라 선수들은 도쿄올림픽에 가면안된다.

방사능피폭을 자꾸 우습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어마무시한 거다...


올림픽나가서 성과내려는 이유가 뭐야?

잘먹고 잘살려는거 아니야? 내가 이만큼 노력했으니 성과도 내고싶고

근데, 방사능터진 곳 정말 바로 옆에서 경기하고 거기서 재배한 음식을 대접한다는데

그거를 먹고 성과를 낸다고 한들, 당신들의 여생에 그 결정이 후회안할거라는 자신이있나?

내가 아픈데? 사람이 건강이 최곤데, 그냥 안가면 되는 일을 굳이 저런곳에 심지어 돈주고

참가해서 일부러 가서 먹고 자고 피폭당하고 왜 해야하냐는 말이지

당신들의 4년 인정한다. 존중한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4년간의 시간이지

그런데 그 4년을 단 몇일만에 굳이 안당해도 될일을 그곳에 가서 당할 필요는 없다

피할 수 있으면 당연히 피해야한다. 누가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내 몸에 대한 나의 당연한 권리다

권리를 포기하지 말고 도쿄올림픽따위 집어치우면 된다.


도쿄올림픽은 후쿠시마산 농산물을 대접한다. 야구장은 후쿠시마 원전 바로옆이다

우리는 4년의 노력에 대한 성과를 얻고자하는 것이지 자살하러 가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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