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님의 인생강의를 보고 감동 받았습니다

이영자님의 인생강의를 보고 감동 받았습니다

이영자 : 저는 음식을 먹든 어디를 가든

냄새를 맡는 편이에요

처음에 이 강당에 들어왔을 때

우리 오빠 방냄새가 나가지고

그리고 또 저희들이 사회에서 들어왔기 때문에

살랑살아 사회 냄새가 나죠?

카~자~앙 맛있는 떡볶이&순대준비

(이영자 : 송팀장님한테 여쭤봤어요 군대에서 못 먹는거)

그러면 제가 퀴즈 하나 낼게요

토끼와 거북이 경주 알죠?

거북이가 이겼어요? 졌어요?

군장병들 : 이겼습니다

항상 이 경기를 들으면서 생각했어요

Q.거북이는 왜 토끼와 경기를 한다고 했을까?

거북이는 누가봐도 토끼랑 상대가 안되잖아요

질 게 뻔한 경기에 거북이는 왜 참가 했을까...

제 답은 다 끝나고 말씀드릴게요

제가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주변의 상황이나 환경이 아닌

나도 모르게 왜곡된 내 안의 열등감

우리 집이 생선 가게였기 때문에

비린내 난다는게 콤플렉스였어요

(누군가 냄새만 맡아도 기죽었던 어린 시절 영자)

놀림 받을까 냄새를 확인하던게

지금까지도 습관으로 남은...(가까운 사람들도 몰랐던 이야기)

음식냄새 맡는게 아니에요

습관이에요 사실

별다른 의도 없는 친구들의 행동에도

(혼자 부풀려 생각하게 되고 상처를 키웠던 영자)

그러다가 친구들이랑 싸우고

지금 돌이켜보니 왜곡되게 세상을 봤던 나 자신

그리고 콤플렉스가 생긴 또 다른 이유

우리 어머니는 철저히 남아선호사상이었어요

저는 나중에 알았어요

닭다리가 그렇게 맛있는 것인 줄

언제나 닭다리는 오빠거

닭날개는 아버지거

영자에게 돌아오는 건 닭목살뿐

(말 한마디로 분위기를 들었다 놨다)

엄마의 시대에는 아들을 못 낳으면 쫓겨났거든요

(영자가 외로울 수 밖에 없었던 그때 그 시절)

그래서 나는 그런 콤플렉스가 있어요

누가 좋아한다 그러면 어색하고 민망해

특히 남자가 좋아한다 그러면

급전이 필요한가?

(웃음으로 풀어내는 본인의 콤플렉스)

콤플렉스라는게 무섭거든요

기왕 군대 왔으니까

어차피 이 시간은 채워야 되잖아요

(지금 이 시간이 나에게 가장 집중할 수 있는 시간)

여러분들이 군대 있는 1년 8개월동안

스스로한테 집중해서 물어봤으면 좋겠어요

내 열등감이 무엇인지

그리고 찾아내서 박살냈으면 좋겠어요

영자가 장병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열등감을 떨쳐내야 스스로 망가지지 않아요

자기 자신뿐 아니라 가족까지도 망가트릴 수 있는 열등감

열등감에 갇혀있던 어린 영자의 다짐

꼭 성공해서 혼자 닭한마리를 다 먹으리라

원동력이라는게 큰 게 아니에요

(웃기게 들릴지 모르지만 성공의 원동력이 된 그 다짐)

저는 그거 때문에 성공한 것도 있어요

한 마리를 다 먹으려면 돈을 벌어야 했으니까

열등감이 너무 무서운게

내가 알지 못하고 고치지 않으면

세상의 소리를 삐딱하게 듣게 만드는 열등감

그래서 아직 어린 친구들에게 그 얘기를 해주면

조금이라도 더 밝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않을까..

Q.그래서 거북이는 왜 토끼와 경기를 한다고 했을까?

[영자의 결론] "거북이는 콤플렉스가 없었구나"

그저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간 것 일뿐

느리다는 열등감이 없었기 때문에

승패와 상관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었던 거북이

위 이야기는 진심으로 감동을 받았고,

성공한 사람들은 마인드가 확실하게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 흔한 토끼와 거북이의 얘기를 듣고 저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도 배웠다.

나도 열등감에 찌들어서 세상을 삐딱하게만 보고 원망만했었던 적이있다.

그러다가 하도 안되기만하다가 여러강연이나 책들에게 긍정적인 말이나

생각을 하는 것들을 보고 정말 최근에야 실천을 하기 시작했었다.

그러자 세상이 조금씩 변해가기 시작하고, 일이 풀리기 시작했다.

내 열등감은 내가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것에 격하게 공감한다.

그리고 그 열등감을 부수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나는 내 말의 소산이다.

내가 말하는 대로 인생이 풀려간다.

말을 정말 조심히 좋은 말만 해야한다. 

나쁜말은 속으로 삼키거나 일기장에 써놓고 찢어버리면된다.

성공한 사람들은 그만한 생각을 하기위해 무수히 많은 나쁜일과 실패를 겪고서

무엇인가를 깨달은 사람들이다.

나는 그들을 존중하고 그들처럼 성공하기위해서 살고있다.

그러면서 느끼는 것은 정말 배움에는 끝이없고 깨달음에도 인성수련에도 끝이 없다는 것이다.

나도 성공하여 이영자님 같이 성공하신 분들처럼 어느 날에는 다른사람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해 줄 수 있게 노력을 더 해야겠다.

이 강연을 본 것에 감사한다.

방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방문해 주신 여러분 모두 좋은 일만 있으세요~!

Thanks for your visit~!

I'll keep my finger crossed for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