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의 공식은 심리학 개념으로, 어떤 심리적 움직임에 앞서는
준비 상태이자, 오랫동안 형성된 습관적이고 고정적이며 양식화된
사유를 가리킨다. 이런 사유 양식은 우리의 의사결정능력에 큰 영향을 미쳐 자기도
모르는 사이 사유의 늪에 빠져 벗어날 수 없게 만든다.
우리는 대체로 자신의 결정이 아주 당연한 것이며 자신을 중심에 두고
내린 최상의 선택이라 생각한다. 바로 이점이 문제다.
가장 합리적이라 믿는 많은 것들이 사실은 우리가 사유의 공식의
속임수에 넘어간 결과이기 때문이다."
-.출처 : 하버드 행동심리학 강의, 웨이슈잉 저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간다는 말들이 있다.
자신의 생각이 너무 지나쳐서 자신의 생각에 매몰되어 당한다는 말이다.
내가 생각하는 것이 전적으로 옳을 수도 있지만
틀릴 수도 있다라는 사실은 어떻게 보면 참으로 가슴아픈 일이다.
하지만, 그렇게 실패로부터 배우고 틀리고 다른 것들을 받아들이면서
발전을 해가는 것이기 때문에, 부자가 되고 싶거나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유념해야할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사유의 공식을 깨려면 아래 3가지를 해야한다고 한다.
1. 자신이 가진 사유의 공식을 되돌아봐야 한다.
2. 리스크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야 한다.
3. 자신감을 잃지 말아야한다.
개인적으로는 이중에서 3번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수년간 공부를 해오면서 자신감을 잃어서 큰일은 당한 경우가 많았고,
자신감이 떨어지면 끊임없이 자기 비하를 하게 된다.
이게 공부를 많이 하는 사람들의 가장 안좋은 점인데,
시험성적이 좋으면 확올라갔다가 시험성적이나 결과 등이 나쁘면
정말 바닥까지 내려간다.
한 두번은 견딜 수 있지만, 여러번 반복되다 보면 열등감과
자기비하가 심해진다.
즉, 이것도 본인의 사유의 공식으로 인한 패착이다.
길지 않은 인생을 살면서 끊임없이 느끼는 것은 정말로 삶에는 다양한
방향과 방법이 있고, 내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도움이나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이며, 진짜 늦었다고 생각하더라도 진짜 늦은 것은 없다는 것이다.
오늘 하루 나 자신의 사유의 공식을 곰곰히 생각해보고
어제 보다 더 나은 자신이 된다면 그것으로 의미가 있지 않은가 싶다.
2019/01/13 - [일상] - 정직하라 한번도 그래본적 없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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