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개요
요즘처럼 흉흉한 코로나 시국에는 당연히 마스크를 착용해야합니다
어쨌든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더라도 밖에는 나가야할 일이 있었기에 나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귀에서 딱! 소리가 나더니 마스크가 풀어져버렸습니다 ㅠㅠ
완전히 당황해서 마스크를 확인해보니 마스크에 귀걸이 부분이 끊어져있었습니다...
음...계속 마스크를 못사서 5~6번 빨아서 쓰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그래서 탈이 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ㅎㅎ
문제는 이 당시가 사회적거리두기도 엄청 심하게 강조할 때이고 마스크 대란이 났을 때라서
저는 알아보지도 않고서는 약국에서 마스크를 팔지 않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몇곳에서는 팔지 않기도 했었고...
그래서 버스를 타던 곳 부근에서는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서 불편하게 손으로 잡고서는
이동하고 있었는데 버스에서 내리는 곳 부근에서 약국이 2군데나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그랬더니!
다행히 해결!
평소에 쓰고 있던 것은 아니지만 이 대란속에서 마스크를 판다는 것이 매우 기뻤습니다
그래서 바로 샀지요! 가격은 3000원! 1주일에 2개씩 사는 마스크의 2배값!
하지만 역시 필요성이라는 것은 시의적절하게 타이밍이 가장 중요한 것이기에 구입!
착용해보니 우레탄 냄새가 좀 나기는 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는 착용하기는 편했습니다
평소에 맡지않았던 냄새만 제외하면 굉장히 편하고 여러번 빨아아서 쓸 수 있다는게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느낀 것은 당황하지만 않으면 생각보다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
그리고 마스크값도 계속 쌓이다 보면 상당한 것이라서 나중에는 14만~15만원 정도하는 마스크도 고려해 볼만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중국에서 날아오는 황사와 미세먼지는 계속 될 것이고 일회용 마스크만 사용하기에는 쓰레기가 계속나오는 문제도 있고 장기적으로보면 그게 더 이득일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오늘의 교훈은 당황하지만 않으면 어떻게든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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