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를 좀 더 제대로 보는 방법, 분노의 시점이 이상하다(feat.계급주의)

사회문제를 좀 더 제대로 보는 방법,

분노의 시점이 이상하다(feat.계급주의)

요새 이슈화 되고 있는 사회 부조리와 관련해서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를 않아서

이것에 대해서 나름 정리를 했다

남이 못가진 것에는 관심없지만 내가 못가진 건 못찾으니까

너무 계층을 나누는데 익숙해진 것이 아닌가?

상위권 대학다니는 사람들은 노동할일이 전혀없다고 저런 것에는 분노하지 않은가?

노동이라는 개념은 정신노동과 육체노동이 합쳐진 것인데

몸을 쓰는 일에 대해서는 너무 천하게 생각하는 것 아닌가?

지금 혜택은 다 받고 있는데?

택배나, 건설, 짐나르기, 청소, 저런 위험한 건물들의 유지보수, 전기, 시설관리 등

우리가 혜택을 받고 있고 진짜로 필요한 일을 하는 분들에 대해서

그런 일에 대해서는 분노하지 않고

똑같이 특권을 받고 사는 것들이 똑같이 특권받은 사람이 밝혀지니까

그것에 대해서 분노하고 있는게 정말로 웃기지 않은가??

그래서 지금 하고 있는 대학가의 시위들이 진정성을 의심받는 것이다.

정작 필요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하지 않고 전전정권들 일때는

더한 일이 있었어도 시위안하는 사람들이 이번일에만 분노한다??

왜 분노 하는건가?

너네도 똑같이 그냥 특권받고 살아온 사람들인데?

그거 자기부정하는거 아닌가? 자기 부정을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

본인들이 받아온 특혜를 전부 다 부정을 해야하는데 본인들은 떳떳하고

남의 자식은 그렇게 살아왔으니 비난한다고?

전형적인 내로 남불인데?

결과적으로 내 사업을 하지 않고 회사에 속하게 되는 이상

누가되었든 노동자인데 가장 가깝게 저런일들이 있을 때는

왜 정부에 대해서 소리치고 기업에 대해서 소리치지 않고

이런 일에 대해서는 부조리하다고 생각하는건지?

항상 사회문제를 볼 때 지금 언론에서 이야기하는게 가짜뉴스는 아닌지

정말로 필요한건지 맞는건지, 누구에게는 휘둘리는 것은 아닌지를

분별할 필요성이 있다.

학생들도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도 비정규직이고 노동인데

정말로 분노할꺼면 본인들이 받는 처우나 저렇게

같은 세대가 고생하다가 비명횡사한 것에 대해서 분노해야하는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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