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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0 웨일즈vs 터키 썩어도 준치! 폼이 내려왔어도 베일은 베일이었다!

우리나라의 손흥민 선수가 뛰고있는 토트넘!

그 토트넘에서 이번 시즌 같이 뛰었던 토트넘의 전설 가레스 베일!

우리나라에서 노쇼로 유명한 크리스티아누 X날두의 후계자로도 한 때 불리웠었고

이 로날도 씨가 레알에서 나간이후에는 레알마드리드에서 태업을 해서 친정팀인

토트넘으로 와서 뛰게 되었던 베일입니다

 

그래서 실전경기에서 많은 시간을 뛰지 못해서 폼이 많이 내려왔던 가레스 베일!

하지만 토트넘 경기 막판에는 챔피언스리그 챔피언을 4번한 저력을 보여주며

밥값을 하였었습니다

 

이번 유로2020이 끝나고 거취를 이야기 한다는 가레스 베일이었는데

앞선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을 때도 클래스를 보여줬었는데

이번 경기에도 남다른 클래스를 보여줬습니다

베일은 베일!

형제의 나라 터키를 내심 응원했는데 웨일즈가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무려 가레스 베일이 어시스트!

 

가레스 베일의 어시스트장면

웨일스의 주장 가레스 베일은 절호의 찬스를 만들어 내게 됩니다! 바로 패널티킥!

넣기만 하면 2-0으로 수월하게 따돌릴 수 있던 상황!

그런데 그 베일이 패널티킥을 홈런으로 실축합니다 ㅠㅠ 예상치 못했던 상황 ㄷㄷ

이러면서 터키의 기세가 살아나서 한동안 웨일즈가 밀리게 됩니다

점점 과격해지는 몸싸움에 서로 밀고 난리도 아닌 상황이 납니다

쓰러져 있고 밀려서 넘어지는 사진을 보시면 당시의 과격한 상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터키로서는 1골만 넣으면 비겨서

승점 1점을 가져가니까 절박한 상황이었지요

 

결국은 베일의 어시스트를 받아서 웨일즈가 2:0으로 리드하게 됩니다!

환호하는 웨일즈 응원단들!

 

결국 이날 경기는 2:0으로 웨일즈가 승리합니다!

 

가레스 베일은 참으로 불가사의한 케릭터 중 하나입니다

레알에서도 하도 다쳐서 유리몸으로 경기를 잘 못뛰는 경우도 많았지만

경기에 나오면 제몫은 해주는 선수였습니다

그런데 지단감독과 마찰을 빚더니 골프나 치러다니고 경기도 안나온다고 이야기하고

태업을 하면서 골프선수로 전업을 하나 싶더니

토트넘으로 임대와서 풀타임으로는 못뛰지만 클라스는 영원한 모습을 보여주고

이번 유로에서도 주장의 품격과 웨일즈를 이끌고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유로 2016에서 4강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던 가레스 베일의 웨일즈가

어디까지 올라 갈수 있을지 흥미롭게 지켜볼 만한 대목입니다

요약 : 썩어도 준치라고 클라스가 있는 베일은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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