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도록 910 >
# 사업에서 운이란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사업상 운을 많이 이야기하는 것은 주로 운칠기삼이라는
나름의 믿음 때문에 그렇다.
즉 운이 70%를 차지한다는 믿음이 모든 사업가에게는 자리 잡혀 있다.
심지어 운9기1일라는 생각도 하는 사람이 많다.
즉 운이란 게 그만큼 중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이 운은 주로 환경에 의해서 생긴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운은 환경이 아니라 사람으로부터 비롯된다.
아무리 좋은 환경이 와도 사람을 잘못 만나면 소용이 없다.
세상사는 사람으로 시작해서 사람으로 결론을 맺는다.
운도 사람으로 비롯되는 법이다.
사람도 무조건 좋은 사람이 아니라 시기와 환경에 따라
필요한 사람이 다르다.
첫째로 만나야 할 사람은 바로 눈을 뜨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다.
이 사람을 만나면 환경이나 기회가 보인다.
약점도 보이고 장점도 보인다.
즉, 그 과정을 통해서 사업의 기회를 발견하게 하는 것이다.
그런 눈을 뜨게 해주는 사람을 만나야 세상을 바로 보고 사업의 기회도
만들어 가는 법이다.
그런 사람을 만난 것이 바로 기회를 찾아 낼 수 있는 운이다.
그런 사람은 살면서 만나는 시기가 있다.
청년 때 만나는 것을 스승으로 만나는 것이고 사업을 시작할 때 만나는 것은 조력자로 만나는 것이며 사업을 나름 전개할 때 만나는 것은 파트너로
만나는 것이다.
즉, 만나는 시기마다 그 역할은 달라질 수 있지만 원칙은 하나다.
바로 눈을 뜨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다. 그 사람이 운을 만들어 준다.
둘째는 들어주는 사람이다.
들어준다는 것은 자신의 계획을 듣고 그것의 문제점을 찾아 주는 사람이다. 즉,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사람이다.
들어준다는 것은 단순하지 않다.
자신이 말하면 들어 줄 수 있다는 의미는 서로 간의
믿음이 있어야 가능하다.
들어줄 때는 그 나름의 평가나 조언이 가능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들어준다는 의미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런 사람을 만나야 운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평가와 대안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가능하다.
자신이 만드는 계획이 아무리 좋은 계획이라고 하더라도
허점은 있기 마련이다.
그런 허점을 찾아내고 실행 가능한 계획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하는 법이다.
사업가는 엉뚱한 생각을 많이 하지만 그것이 현실화될 때
사업의 큰 기회가 생긴다.
하지만 준비하지 않고 제대로 정립되지 못한 계획은 아무리 좋은 기회가
와도 살아 남기 힘들다.
들어주는 사람이 제대로 있다면 자신이 세운 계획을 제대로 세우고
실행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들어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바로 운이다.
셋째는 함께 움직여 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즉,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이 부하직원일수도 있고 아니면 거래처나 제휴 업체일 수도 있다.
아니라면 단순한 친구도 될 수 있고 처음 본 사람일수도 있다.
그런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함께 실행할 수 있다면
그것은 정말 큰 힘이 된다.
그런 사람들을 그 좋은 시기에 만날 수 있다면 그게 힘이고 그게 운이다.
실행은 혼자 할 수 없다.
혼자서 해도 안된다.
그 실행의 순간에 누군가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 행운을 쥐고 있는 것이다. 좋은 행운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3가지의 운을 주는 사람은 한사람일 수도 있고
각각 다른 사람일 수도 있으면 때로는 더 다양한 사람이기도 하다.
운이란 운칠기삼이 아니라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좋은 사람을 만나면 운이 생기고 나쁜 사람을 만나면 운이 도망간다.
세상 일은 사람이 한다. 사업의 모든 일도 사람이 한다.
사람에 대해서 모르는데 운만 쫓아다니면 그것은 운이 아니라 도박이다.
운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 다녀야 한다.
아니면 그런 사람들이 모여들도록 해야 한다.
그런 사람들을 모여들게 만든 힘이 있어야 한다.
그것은 돈이 아니라 그 사람의 영혼이고 정신이다.
사장이 갖추어야할 태도이다.
출처: 페이스북
감사하고 명심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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