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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환경과 건강에 대해서 매우 관심이 많은데,

이사를 하면서 이전에는 쓰지 않았던 것 중에서 하나를 쓰기로 했다.

바로 정수기 이다.

신청하고서 3일정도 지나서 바로 배달이 왔다.

직접구매하는 것과 렌탈을 하는 것을 비교해봤는데,

직접구매하면 안의 관과 필터를 내가 직접 손을 봐야하지만 

렌탈의 경우에는 3개월에 한번씩 필터를 교환해 주고

1년에 한번씩 정수기안의 관들도 교체해 준다고 하여서 LG정수기를 선택했다.

깔끔하게 하얀색깔로 와서 괜찮았다. 싱크대 바로 옆의 공간이 남을까 의아했었는데

정확히 정수기를 놓을 만큼만 남아서 참 대박이라는 생각을 했다.

제품의 중량은 6.8kg정도 이고 KC마크도 달려있다.

요새는 제고를 바로바로 쌓아놓고 파는 것이 아니라서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생산을 하고

검사를 하고 출고를 한다고 한다. 

제조일자를 보면 2019.01.30인데 만들어 놓고 바로 검사를 하고 나온 것이라고 한다.

Wifi로 연결하면 앱으로도 관리할 수 있는데, 요새 보안이 하도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어서

가전기기들에 대해서는 인터넷을 연결시키지 않을 계획이다.




정말 공간옆에 정확하게 들어가서 놀라울 정도였다.

120mL, 500mL, 1L로 조절을 할 수 있는데, 처음에는 공장에서 바로 출고 된 것이니 대략 5~10분정도

물을 빼고 먹으라고 하더라.

1L를 빼는 약 50초가 걸려서 10번정도 물을 뺀 후에 마시기 시작했다.

집안에서 나오는 플라스틱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던 생수병이 사라지는 순간이었다.


이전에는 그냥 불소가 없는 생수를 사다가 먹었는데,

최근에 뉴스에서 고래와 아귀의 뱃속에서 어마어마한양의 플라스틱이

나온 것을 보고서 사태의 심각성을 더 깨닫고,

집에서라도 꼭 플라스틱을 줄이고 정수기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나는 하루에 물을 2L정도 마시는데, 이렇게 되면 플라스틱을 지속적으로 하루에

한개 이상씩 버리게 되는데, 썩지도 않고 재활용률도 낮은 플라스틱을 가능한

줄이려고 한다.


플라스틱이 썩지 않는 다는 것은 위생적으로는 좋다는 것이지만,

거꾸로 이 장점이 분해가 되지 않아서 사람에게 거꾸로 해가 되고 있으니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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