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는 왜 이학교에 들어오려고 하나?"
내가 탈무드 신학교에 입학하려고 면접시험을 볼 때 받은 질문이다.
"학교가 좋아서 입학하고 싶습니다"
그러자 시험관은 이렇게 말했다.
"만일 자네가 공부하고 싶다면 도서관으로 가는 게 나을 걸세.
학교란 공부를 하는 곳이 아닐세.
나는 의아해서 그 시험관에게 물었다.
"그러면 이 학교에 올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까?
그러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학교에 가는 것은 위대한 인간 앞에 앉기 위한 것이니 살아 있는
본보기인 그들에게서 배워야하네. 학생은 위대한 랍비나 교사를 지켜보면서
배워가는 걸세"
그래서 나는 탈무드에 나오는 위대한 랍비 세명을 여기에 소개하고자 한다.
"교육의 위대한 목표는 앎이 아니라 행동이다"
-. 허버트 스펜서
"많이 보고 많이 겪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배움의 세 기둥이다"
-. 벤자민 디즈라엘리
"자식을 얻으려면 공부를 해야하고, 지혜를 얻으려면 관찰을 해야한다"
-.마릴린 보스 사번트
교육의 목표는 무엇인가?
무엇을 위해서 우리는 배우는가? 이것을 생각하고 배우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냥 부모님이 배우라고 해서, 사회가 배우라고 하니까, 학교가야하니까 정도가 아닐까?
본디 교육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다.
옛날에는 신분이 낮은 사람들은 고등교육을 배우게 하지 못하였는데,
피지배계층이 똑똑해져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다들 교육을 받고 살았는데,
바로 인성교육이다.
밥상머리 교육부터 웃어른에 대한 예절이나 상호간의 예절에 대해서 배웠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는게 서양의 언어에는 높임말이나 예절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영어에도 Can과 May의 차이에서 부모가 아이를 혼내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은 모든 사회의 공통적인 부분이다.
교육은 사람이 혼자 살 수 없기 때문에 사회의 일원으로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 자신을 배려받기 위해서 배우는 것이다.
무식하고 예의없고 쌍스러운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그렇게 행동을 하면 겉으로는 좋게 이야기해도 속으로는 욕하고 있을 것이다.
내가 나자신을 높이기 위해서 배우는 것이다.
굳이 남을 위함이 아니다.
남도 존중하고 무엇보다 소중한 나 자신을 위해서 배우는 행위를
너무 도가 지나치게 할 것만 아니라,
시의적절하게 SKY캐슬에 나온 것처럼 잘못된 방향이 아닌
건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하는 교육이 점점더 많아지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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