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감상
베트남 스즈키컵의 우승을 보면서..
우리나라 2002년 월드컵 4강을 보는 듯 했다. 당시의 우리나라는 IMF에서 얼마 지나지않아서 지금과 비슷하게 경제도 그렇게 좋지않았고 국제정서도 지금보다 우리에게 더 우호적이지 않았던 것으로 느꼈는데, 월드컵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었었다. 이번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우승을 보면서 그것에 대한 향수를 느꼈다. 좋은 지도자와 열정적인 선수들이 만나서 이뤄내는 아름다운 경기였다. 우리가 지금 바라는 것도 그런 열정에 대한 것이 아닐까? 가장 최근에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땄을 때가 아닐까 한다 덧붙여서, 팍팍한 현실에서 다들 화합하고 잘 살수 있는 좋은 사회가 되기를 기원하며, 우리나라도 아시안컵에서 우승하여서 베트남 처럼 좋은 기운을 받았으면 좋겠다! 감사합니다! 2018/12/16 - [감사할만한 좋은 ..
2018. 12. 16.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