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 벤투감독이 중국에서 쫓겨나서
설욕하려고 기용한거로 썼는데 딱 그여파가 나왔다.
이란을 피하려고 했다고 하는데, 솔직히 중국정도를 손흥민 안써도 못이길 정도였으면 애초에
가망이 없는 대회였다.
이제 8강에서 카타르 같은 곳에 떨어졌으니 우리가 중국을 비웃을 처지는 되는가?
16강전 일본주심의 오심으로 30분을 더뛰어서 체력저하되었다.
문제는 2일을 쉬고 전부 다 뛰었다는거다.
중동의 반드시 욕먹어야 할 침대축구
카타르를 비롯한 중동국가는 꼭 자길들이 유리할 때는 그라운드에 눕는다.
바레인전도 그랬는데 이것은 축구에 실망한 것과 상관없이 FIFA에서 강력히 제재해야할 문제이다
솔직히 오심이다. 분명히 상대선수 발에 맞고 크로스가 올라 갔기 때문에 골이 맞다.
하지만 그래도 솔직히 경기력을 보면 이겼을 것 같지도 않다..
월드컵때 인정받은 키퍼를 빼는 판단과 같은 선수들을 4경기 연속 쓰는 전략적판단 등은
향후4년 내내 지루한 경기를 할게 자명하고
패스위주의 플레이는 보는 맛이 없을것이며 문전앞에서 완벽한 찬스가 나지 않으면 슈팅하지 않는 점은
분명하게 관전하는 재미를 반감시킬 것이다.
이번 아시안컵의 결과를 유의미하게 봐야할 점은
아시안컵내내 하위팀들 상대로 경기력자체에 문제가 많아서 앞으로도 나아질 것 같지 않고,
카타르 같은 곳에 질 정도면 매우 유감스럽지만 다음 월드컵은 출전조차 힘들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앞으로 국대경기는 감독 바뀌기 전에는 볼 생각이 없다. 어차피 보게된 다면 스트레스만 받을 것이다
우리기 베트남의 경기를 재밌게 본건 박항서 감독님 때문이 기도 하지만
베트남이나 다른 동남아쪽은 공격적이기 때문에 재밌었던 것이다.
내내 잠그기만 하고 재미도 없는데 지기까지 하는 축구는...
현재 수준으로는 분명히 보게되면 스트레스 받을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국가대표 축구경기에 대해서는
1. 그냥 시간을 보내기 위해,
2. 혹은 경기장을 직접가서 즐기기 위해,
3. 결과에 상관없이 국가대표경기를 즐길 수 있는 멘탈관리가 되지 않으면
국가대표 축구 국가대표경기는 보지 않을 것을 추천합니다
잘 한건 잘했다하고 못한건 분명히 못한것이기에 오늘 경기는 분명히 굉장히 못했고
향후 어떤식으로 발전했다느니 핑계를 댈지 모르겠지만 슈틸리케때 처럼 망하는 향기가 강하게 난 경기였다.
아시안게임에서는 정말 열심히 응원하고 봤는데 정말 실망이 많은 경기였다.
선수들도 열심히 뛰었겠지만, 결과는 분명히 매우 실망스러운 경기였고, 감독에게도 의문을 갖게한 대회였다.
2019/01/23 - [축구 감상] - 한국vs바레인 아시안컵16강후기(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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