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 20190418

오늘의 명언

아침 6시 30분, 자명종 소리에 깨어 이부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옷을 입고 꾸역꾸역 아침밥을 먹고 볼일을 본 뒤 이 닦고 머리 빗고 

교통체중을 뚫고 출근해 뼈빠지게 일하고, 그렇게 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해

감사하라니, 이게 대체 말이나 되는 소린가? 

-. 찰스 부코우스키(저술가)

자신에게만 들리는 이 속삭임에 귀 기울이지 않는 한 누구도 결코 탁월한

성취를 이룰 수 없다.

-. 토마스 칼라일(철학자)

살다보면은 언젠가는 좋은날이 올거야~

그 언젠가가 언젠가인지는 알 수없지만,

언젠가는 나에게도 빛이 오겠지

정말로? 그 언젠가가 언제인데?

그 언제를 지금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거야?

그 언제를 기다리는데에는 정말로 지쳐버렸어

나에게만 들리는 고요한 외침이나

나의 내면의 소리를 들으려고 계속 노력은 해보는데

내 머리속에서 울리는 이 목소리가 전부가 다 그 목소리일까?

긍정적인 목소리에만 귀를 기울여야하는 걸까?

나를 응원하고 나만을 위해서 노래하고 할 수 있다고 

노래하는 목소리에만 귀를 기울이면 되는 걸까?

내가 기분 좋을 때야 항상 좋은 소리가 울리지만

내가 기분 나쁠 때에는 다르게 울리는데

그것에 대한 구분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사람들이 알려주지도 않고 내가 계속 고민하고

헤쳐나가야하는 일인데

그 일을 가르쳐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왜냐하면 내가 입밖으로 내지 않으면

아무도 그 생각을 알 수가 없으니까

그러니까 말을 조심해야하는 것까지는 배웠는데

이 다음은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행동으로 옮기기만 하면 되는 것인가?

사회에서 요구하는 것은 예전 1900년대의 미국에서

추구한 엘리트를 위한 엘리트에 의한 엘리트만을 

뒷받침하는 도구를 만드는 작업들

그 작업에서 벗어나서 인과율을 깨닫고

내 삶을 살아가기 시작하더라도

주변에 쳐져있는 사회의 올가미들이 너무 많다

그 올가미들을 잘 벗어나야하는데, 

아직도 벗어나려고 버둥버둥하고 있다

그래도 한발짝 한발짝 나아가고 있으니

이제 곧 무언가에 대한 답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알아갈 수록 이해가 되지 않는 이야기는

도대체 진실된 내 안의 목소리는 어떻게 들어야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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