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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으로는 지금의 회사에서 최대한의 보상을 얻기 위해서는 

결국 승진의 별,

'임원'이 되어야한다. 

그런데 지금 조직생활을 하는 직장인의 상당수는 임원을 꿈꾸지 않는다.

(중략)

회사 동료(후배,상사포함)와의 시간을 더 많이 보내고자 하는 니즈가 

매우 낮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지금의 일이 나에게 잘 맞고, 회사에서 임원을 꿈꾼다면, 

이런 현재의 사회적 분위기를 

정반대로 활용하면 된다.


1. 회사사람들과 더 자주 시간을 갖고

2. 개인 생활을 좀 더 일과 관련된 전문성으로 전환하고

3. 일에서 만난 사람들을 개인적으로 더 친밀하게 가까이하며

4. 업무에 몰입하면된다


이 데이터는 승진을 희망하는 당신에게 '경쟁자'가 많지 않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이야기해주기 때문이다.

시간이나 경험의 효율성으로 본다면, 당신이 '이미'하고 있는 일'에 대한 

몰입과 경험,

지식을 축적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성을 극대화해주기 때문이다.

오히려 이렇게 쌓인 전문성이 당신의 '향후의 장기적인 경제적 불안감'을 

낮춰줄 수 있다.

- 출처 : 2019 대한민국 트렌드, 최인수,윤덕환, 채선애, 송으뜸, 김윤미 지음 중...


최근에 보면 워라밸의 중요성이 대두되어서 일을 함에 있어서의 중요성보다는

내 시간을 확보를 하는게 중요한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

일본의 경우에는 극단적으로 진급도 필요없고 그냥 회사면 다니면 되고 

그냥 회사만 다닐테니 내버려두라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점점 이러한 추세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 말들을 거꾸로 생각하면 임원이 되고자하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든다는 것이며,

경쟁자가 과거에 비해서는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물론, 대기업이나 쟁쟁한 외국계 등은 여전히 많겠지만, 그래도 

과거보다는 경쟁이 덜 치열해졌고 앞으로도 점점 더 덜해질 거라는 예상이다.

즉, 임원이 되고자 한다면, 책에 나온대로 회사생활에 좀 더 집중을 한다면

그 전보다는 좀 더 회사에서 살아남기가 쉬운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다만, 사람을 만나는 것이 가장중요하고, 그 사람들과 계속 어울릴 수 있다는 

전제조건이 있지만

사람을 잘 만난다면 어디서든 버틸 수 있고, 제대로 못만난다면 

하루하루가 매우 힘들 수 있기때문에..


최근의 흐름이 과거와는 확실하게 많이 달라졌음을 깨달게 해준

유익한 책이었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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