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과 생각 20200204

오늘의 명언과 생각 20200204

"맞아, 달라진 건 별로 없지만, 정말 결정적인 한 가지가 달라졌어.

지난 몇 달간 자네는 자네의 논문에 대해 누구보다 더 정확한 개념을 갖게 되었네

축하하네."

정말 잘 알기 전에는 타인 앞에 서면 안 된다.

하루 빨리 책을 내고 싶은 마음에 잘 알지도 못하는 원고를 출판사에 보내서는 안된다.

어렴풋이 아는 걸 내세워 타인을 설득해서도 안된다.

-. 루이스 폰 안 Luis Von Ahn

오늘 본 명언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명언이다.

세상은 어설프게 알면서 남들에게 가르치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나 자신도 전문가가 아닌 어설픈 X문가 일 수도 있고

심지어 전문가들도 어설프게 알고 있는 경우도 허다하다

오늘 본 저 글귀는 여러모로 나 스스로에게도 경종을 울렸다.

최근들어서 각종 유언비어 가짜뉴스, 어설픈 말들, 어설픈 충고, 불필요한 욕, 불필요한 이야기 등

굉장히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심신이 지쳐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것들을 볼 때 마다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말조심해야지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고

이것을 지키는 것도 굉장히 어렵다는 생각을 한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전할때는 정확게 알고 있어야한다.

어설프게 알고 있고 본인도 확실히 알지도 못하는 것을 전하여서

여러사람을 혼란스럽게 하거나 나쁜방향으로 모른 것은 분명한 잘못이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스스로도 반성을 많이 하게 되었다.

확실하게 알아야한다. 확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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