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잘 살고 있는거 아니였어? 유럽농민들은 왜 분노를 했을까?

유럽 농민 시위의 특징은?

유럽을 점령하고 있는 농민 시위에 대해 설명하죠.

프랑스 농민들이 자신들이 사용한 트랙터로 파리 진격하여 도로를 막았죠.

프랑스 경찰은 장갑차를 동원하여 시위를 해산시켰어요.

프랑스 농민들의 시위 요구는?

프랑스 농민들이 충분한 급매도와 환경규제 보호를 요구하여 파리 등 대도시로 진격하고 있어요.

프랑스 내에서는 농민들을 지지하는 여론이 높아, 트랙터 시위대를 지지하고 있어요.

하지만 프랑스 경찰이 이들의 진입을 막기 위해 대응하고 있어요.

유럽 농민 시위의 주된 이유는?

프랑스와 벨기에를 비롯한 유럽 각국에서 대규모 농민 시위가 발발했어요.

농민들은 정부의 대책 부재와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시위를 벌였고, 이번 시위는 트랙터로 도시를 점거하고 폭력적인 항의로 이어지는 등 유럽 전역에서 농민들의 불만이 대두되었어요.

기후 변화로 인해 화재, 가뭄, 홍수 등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는 농민들은 정부의 대처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고, 특히 유럽의 남부 지역에서는 이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크다는 지적을 받았어요.

기후변화로 인한 유럽 농민의 어려움

유럽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2023년 이후 곡물 생산량이 30%나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도시와 농촌 간 소득 격차가 심해져 농민을 위한 대책이 부족합니다.

살충제 대신 친환경 농업을 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이런 방법은 비용이 높아 생산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동유럽(우크라이나)에서는 전쟁 및 생산력 저하 등의 문제로 인해 농민들이 생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러시아와의 정치적 갈등으로 막힌 우크라이나 농작물의 수출방향은?

우크라이나에서 생산되는 농작물들은 러시아나 중동 등으로 수출되어야 하지만, 러시아와의 정치적 갈등으로 막히게 되어서 유럽 등으로 방출돼요.

이 때문에 우크라이나는 생산한 농작물을 막아 둘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고, 이렇게 막힌 상황에서 동유럽 시장으로 유입되는 경우 생산자들은 저렴하게 팔아야 해서 농민들은 힘들어해요.

특히 농산물 가격은 대폭락하여, 농민들은 생계를 유지하기가 어려워져요.

러시아와의 갈등으로 인한 문제의식으로 우크라이나 선전전쟁도 벌어지는데, 이러한 문제는 우크라이나 전체적인 안보에도 영향을 미치며,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뿐 아니라 유럽 등 전 세계적인 환경이 개선돼야 해요.

농민들의 대표적인 불만과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해 어떻게 호소되고 있는가?

동유럽의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농민들이 고통받고 있어요.

이로인해 도시민들의 인플레이션이 낮춰졌지만 소득 격차는 더 벌어졌답니다.

정부는 농민을 고려하지 않는 대책만을 마련했고 우크라이나에 대해 제재하지 않은 것에 불만이 생긴 상태에요.

또, 전근 물가 상승이나 양극화 문제에 대해 농민들이 대응하여 시위를 펼치는 일도 있었어요.

그러나 이러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우크라이나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상황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유럽 농민들의 반발 원인은?

유럽 농민들은 친환경 농원을 만들기로 공감하지만, 그 이후 농업 보조금 정책이 지속 가능한 농업보다는 환경을 우선시 함에 따라 유독 농민들이 희생당하고 있다고 해요.

유럽 각국에서는 기후 안정화와 인프라 투자 등 우선순위에 따라 농민 보조금이 차등 지원되고 있는데, 독일에서는 디젤 보조금 등을 깎다가 농업 장비 구입 세제 혜택을 중단하려는 계획이 있는데, 농민들의 반발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해요.

정부의 탈탄소 친환경 정책으로 인해 농민들이 손해를 보는 상황에서 유럽 농민들은 트랙터 시위를 하기도 했대요.

프랑스 농민들이 메르코스 FTA를 비판하는 이유는?

프랑스 농민들이 '해외 수입 농산물 막아라'를 주장하며, 남미 국가들과의 FTA를 비판하고 있어요.

FTA 체결로 남미 농산물이 유럽에 쉽게 수입되어 축산물 가격 하락과 경쟁의 불평등을 우려합니다.

남미 국가들은 엄격한 규제를 받지 않고 싸게 생산해 경쟁이 불공정하다는 주장도 있어요.

프랑스 대통령 후보 마리 르펜은 FTA 체결 취소를 약속하는 등, 농민들의 요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부가 농민의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FTA를 추진해 비판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프랑스 대선에서 르펜과 마크롱의 경쟁, 농업정책 이슈

2022년 프랑스 대선에서 마크롱 루페의 아슬아슬한 경쟁을 지켰어요.

마크롱은 르펜의 지지가 증가할 경우 메르코스(Franco-Mercosur)와 FTA(Free Trade Agreement)에 합의할 수 없다며 농업 보호를 약속했어요.

프랑스 농민들은 FTA에 반대하며 프랑스를 점령하기 위해 시위를 벌여 현재는 일부 사안이 진전되고 있어요.

프랑스의 새로운 총리 가브리엘 아탈 역시 메르코스와 FTA에 대한 동의를 거부하고 국내 농업 보호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어요.

프랑스 시위와 농민 운동의 이유는 무엇이고, 메르켈의 발언은 어떠했나요?

'농민 권리확대'를 강조하는 시위가 열리며 프랑스 국민들이 뜻을 드러내는 분위기에요.

이로 인해 교통이 마비되고 불편함을 겪는 일도 있지만, 프랑스 국민들은 시위에 참가하며 지지를 보내고 있어요.

시위와 달리 독일의 출범 총리는, 이탈리아와의 FTA를 지지하는 발언을 한 반면, 프랑스 대통령은 정부가 농민 운동의 의견에 대해 항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약속 이행에 나선 상황이에요.

이는 각 국가의 이해와 입장 차이 때문일 수 있어요.

또한, 이러한 상황은 유럽 전반에서 펼쳐지며, 독일과 프랑스의 대립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