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누군가가 있었기에 지금이 있다.
"오늘 내가 나무 글늘에 앉아 쉴 수 있는 것은, 다른 누군가가오래전에 나무를 심었기 때문입니다"- 워렌 버핏 얼핏보면 별거 없는 말이지만 참으로 많은 것이 담긴 말이다.워렌 버핏정도의 부를 쌓은 사람이 하는 말이기에 더 그렇다.사실은 지금이렇게 컴퓨터에 타자를 쳐서 글을 적는 것도지금 입고있는 모든 옷들, 읽는 책들, 보고 있는 모니터나, 휴대폰,먹고 마시는 것, 보고 있는 것, 쓰고 있는 것, 공공재나 전기, 자연까지결국은 앞선 선조들이 어떻게든 남기거나 누군가가 발명을 했기에 우리가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에는 물질이 너무 넘쳐나서 쓰고 쉽게 버리거나,제대로 먹지도 않고 버리는 일이 무척이나 많다.글을 쓰고 있는 나도 얼마전에 짐정리를 하다가 아예 포장도 뜯지 않았는데유통기한이..
2018. 12. 29.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