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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나무 글늘에 앉아 쉴 수 있는 것은, 다른 누군가가

오래전에 나무를 심었기 때문입니다"

- 워렌 버핏


얼핏보면 별거 없는 말이지만 참으로 많은 것이 담긴 말이다.

워렌 버핏정도의 부를 쌓은 사람이 하는 말이기에 더 그렇다.

사실은 지금이렇게 컴퓨터에 타자를 쳐서 글을 적는 것도

지금 입고있는 모든 옷들, 읽는 책들, 보고 있는 모니터나, 휴대폰,

먹고 마시는 것, 보고 있는 것, 쓰고 있는 것, 공공재나 전기, 자연까지

결국은 앞선 선조들이 어떻게든 남기거나 누군가가 발명을 했기에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에는 물질이 너무 넘쳐나서 쓰고 쉽게 버리거나,

제대로 먹지도 않고 버리는 일이 무척이나 많다.

글을 쓰고 있는 나도 얼마전에 짐정리를 하다가 아예 포장도 뜯지 않았는데

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린 것들이 꽤 있었다.

이런 것들을 보면 소소하게 지나치지만 사실은 엄청난 자원낭비이자 돈낭비이고

환경에 도움이 안되는 일이다.

포장안하고 산 그 물건들도 결국은 돈을 주고 산 것이고, 누군가의 수고에 의해

(하다못해 기계일지라도 누군가는 기계를 만들었고 돌렸다)

만들어진 것들인데 너무 쉽게 사용하고 버리는 듯하다.


부를 이루기위한 요건 중의 하나는 절약이나 저축이 아닌 '절제'라고 한다.

오늘 하루 무엇인가 가치있는 것을 사고, 불필요한 것은 사지 않는

'절제'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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