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애월여행! 새별오름! 성공적!

제주도 애월여행! 새별오름! 성공적!

저 푸르른 바닷가~ 청정한 제주도로 여행을~!

친구들과 함께 갔던 제주도 여행!

요새 같이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할 때는 제주도로 여행을 가보는 것은 어떨까?

정말 재밌게 다녀왔다

같이 여행을 떠나보아요!

김포공항에서 내려서 찍은 공항 모습 두근두근

출발하기 전에 앰뷸런스를 봐서 놀랬는데 이것은 어떠한 의미인가?!

오래간만에 비행기를 타러가는 통로에서 한컷 

비행기를 타는게 참 오래간만이다 

앞으로는 자주 타야지ㅠ

공항에 정착해 있는 비행기

비행기 안에서 출발하면서 비행기모드로 전환하면서 한 컷

항공권을 티웨이 항공을 사용해서 왔는데,

저가 항공사는 처음이라서 나름 불안했는데,

생각보다 이착륙감이라던지 좌석이라던지 생각보다는 불편하지 않았다

만족스러웠다

다른 저가 항공사들도 있었는데,

그중에서 이스타항공은 피했는데, 

왜냐하면 원전사고가 난 후쿠시마로 직행하는 국내 유일의 저가항공사 이기 때문이다

싫고 좋고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이므로 이스타항공은 피했다

대략 1시간여를 날아서 

제주도다! 드디어 제주도다~! 저 야자수들을 보라~

우리나라가 맞는지 싶은 저 이국적인 모습!

이렇게 가까운데 왜 그렇게 자주 못왔는지...

앞으로는 가끔씩 와야겠다!

공항에서 내려서 렌트카를 타러가는 길

정말로 오래간만에 와서 렌트카를 타러 버스타고 가야한다는 것을 모르고

공항바로 앞에서 렌트카를 타는 줄 알았다 하하

비행기 관제탑 한 컷

관제탑에 한번 올라가보고 싶었는데

영화에서는 많이 보는데 실제로 안에서 보면 어떨지 궁금하다

같은 한국임에도 불구하고 제주도는 항상 나무들이 너무 신기하다

분명하게 같은 나라인데 나무를 보면 열대에 온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좁다좁다해도 이런거 보면 전혀 좁지 않은 것 같다~

정말 오래간만에 왔더니 길가 주변에 저렇게 담을 치고 주택들이 있는게 너무 신기했다

건물 구성을 보면 한국이 맞기는 한데 계속드는 이국적인 느낌~

달리면서 한 컷

운전은 다른친구가 하고 계속 차안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미세먼지가 심할 때 갔는데 이곳은 미세먼지가 없어서 너무 좋았다!

녹읍과 하늘이 어우러진 이곳!

서울쪽에서도 이런 맑은 하늘들을 더 자주 보고 싶다!

미세먼지 물러가라!ㅠ

저멀리 바다가 보이는게 너무 이상적이었다

근데 나중에 들었는데, 4면이 바다인 섬에 있다 보면 

육지에서만 사는 사람들은 오히려 불안을 느낄 수도 있다고 한다

정말 그럴까???

우리의 여행기간을 책임질 숙소!

통나무파크!

나무들도 많고 통나무로 된 집에서 보내는게 이상적이 었다

귤나무? 같은게 있었는데 아직 파랬다 

이렇게 열매들이 열려있는 것을 보니 생명의 신비를 다시 한 번 느꼈달까?

동화에서나 보던 풍경이라서 

너무 매력적이었다 

무엇보다도 나무들에 둘러쌓여서 공기가 참 좋았다

제주도를 다니면서 진짜 신기했던 것

옛날에 돌 바람 여자가 많은 제주도라고 

수업시간에 들었었는데

정말로 돌이 엄청 많았다

햇살이 내리쬐는 낭만적인 한폭의 그림처럼 찍혔다

와 여기는 어디서든 막찍어도 그림이여..

바다다~~

이때 한동안 정말 바다를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맑은 바다를

보고 있으니 뻥뚫리는 기분이었다

입수를 해보는 것도 좋았겠으나 아직 물이 너무 차가운 관계로 패스~

이런 통나무파크의 묘미는 역시 고기구워먹는 것!

진짜로 안에서 먹는 것과 밖에서 먹는 것은 신기하게 맛이 다른 것 같다

불의 세기 때문일까? 캠핑같은 곳에서 먹는 고기는 

항상 고깃집에서 먹는 고기와는 다르게 맛있는게 있다

참 신기하다 

제주로 오실래요?

제주도에 왔으면 당연히 제주도 소주를 마셔야지~

3마리나 있던 냥이들~

4마리였는데 1마리는 사라지고 옹기종기 모여서 있어서 찍었다

고양이는 참 요물인 것 같다

너무 하얗고 귀엽다 ㅎㅎ

그런데 만지려고 하면 도망을 갔다 ㅠ

애월쪽에 있었던 해수욕장!

모래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 맑은 물을 보라...

대단하지 않은가?

현무암? 지역이라서 그런지 김과 파래같은 것들이 바위에 붙어있다

개인적으로 따개비?? 그게 붙어있는 것을 징그러워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는 오히려 김이 붙어 있어서 좋았다~

우리가 해먹은 것 말고 사먹은 것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감귤탕수육! 소스가 진짜로 맛있었다

올라와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저 소스로는 안파는지 못봤다...

진짜로 다시 먹어보고 싶다 저거 먹으러 다시 한 번 가야하나?!

두번째 하이라이트는 바로 해물짬뽕!

저 많은 해산물들을 보라

새우에 꽃게에 전복에...

저 비싼 전복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진짜 국물이 끝내줬다. 여지껏 먹어본 짬뽕중에서 

단연최고의 짬뽕이었다

후식으로 먹었던 제주말차로 만든 밀크티

친구가 제주도에서만 파는 메뉴라고하면서 

정말 찾아가서 먹은 메뉴였다

깔끔한 맛이 있었다

요새 난개발로 인해서 망가지는 부분이 많은 제주도 인데

이런 청정한 제주도를 더 이상 망치지 말아줬으면 ㅠ

달리면서 찍은 사진인데 달리는 모습이 잘나와서 만족하는 사진

저 담너머로 진짜 많은 귤들이 있었는데

확실히 제주도는 귤이 어마어마 한 것 같다

Tea from jeju since 1979~

Osulloc!

친구들이 가자고 해서 갔던 오설록

나름 녹차를 마시긴 했었는데 보성녹차만 마셔서 그런지

오설록을 제대로 몰랐다...;;;;

역시 무지는 죄라는 것을 느끼면서 입장을 했는데

정말 많은 녹차와 관련된 것들이 있어서 신기했다

판매점이면서 박물관 같은 느낌?

텀블러랑 차를 우려내는 도구들을 팔았는데

하나 있었으면 했으나 집에도 이런식으로 모은

텀블러들이 너무 많아서 정신을 차리고 포기했다

쭈욱 도로를 달리다가 보니 저런 전망대? 라고 하기는 뭐하고

빨간 등대가 서있어서 그곳에 가봤다

역시 바다는 언제보아도 

많은 돌들과 더불어서 해변이 보이는 호텔...

머리식히고 힐링을 하러 오기에는 정말 제격인 곳이다

여기는 놀러오는 곳이 아니라 힐링하러 오는 곳

길 옆에 바로 이런 종이있어서 신기해서 봤는데

열녀문?? 이라고 한다

서로가 이렇게 열렬히 사랑하는 것도 참 복인 것 같다

수산시장에서 본 은갈치!

흔하게 말하는 은갈치 정장이나 갈치를 먹을 때 

항상 토막으로 먹어서 잘 몰랐는데

진짜 크고 길더라 ㄷㄷ

항상 갈치에게 맛있게 먹는다고 고마워 하고있어!

그리고 하이라이트 중 하나 였던 방어회!

방어를 이때 처음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여지껏 먹어본 회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맛있었다!

올해부터는 꼭 제철에 한 번씩 방어를 먹을 것이다!

새별오름이라는 곳

갈대가 엄청 많았다

문제는 이게 이렇게 가파르게 올라가야한다는 것을 몰랐는 것!

위에 올라가서 내려다 본 경치 

갈대가 정말로 많았다

개인적으로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탁트여서 좋았다

도시에서는 흔하게 볼 수 없던 

저멀리 지평선이 보인다

이것도 고기 국수 

줄서서 먹었는데 나름 별미였다

거기가 저렇게 큼직큼직~

요기는 성박물관 입구!

인간의 본성을 무시하지 말고 겸허히 감상했다

그리고 제주 장미빛축제를 갔는데 

낮에는 잘 몰랐는데 번쩍번쩍 정말 화려했다

처음에는 저 장미들이

진자 꽃인줄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한송이 한송이 전부 다 빛이 나오게 만들었다

빨간색 노란색이 그리고 포인트로 파란색이

형형색색 어우러져서 

굉장히 아름다운 빛을 뿜어냈다

인류의 가장 큰 가치는 사랑!

L.O.V.E!

 사랑! 빛나게 사랑합시다! 훌쩍..

마지막 클라이막스는

제주도산 치즈로 만든 피자!

라지피자와 미디움이었는데

정말 배부르게 먹었다

우유는 역시 목초지에서 뛰어노는 소들이 만들어야한다!

 Welcome to jeju!

근데 우리 이제 돌아가는데 ㅠㅠ

하도 가본지가 오래되어서

면세점을 무척 기대했었는데

제주도 면세점이 그렇게 작은지 처음알았...

면세점에 별게 없어서 그냥 왔다~

마지막까지 저렴한 저가항공을 타고서 안전하게 귀국(?) 귀가!

다녀와서 느낀점은

이렇게 가깝고도 금방가는 제주도를 왜 그리 못갔을까 하는점

앞으로는 시간이 날때 마다 자주자주 가야겠다

우리나라잖아!

청정한제주 힐링에 제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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